대장동 의혹 유한기 사망 원인 프로필 나이 학력

유한기 포천 도시공사 사장은 12월 10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자택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합니다

유 전 본부장은 2014년 화천대유 관계자인 천화 동인 4호 소유주 남욱 변호사와 천화 동인 5호 소유주 정영학 회계사로부터 로비 명목으로 2억 원의 뒷돈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었다고 하네요 대장동 사업 환경영향평가 과정에서 개발이 제한되는 1등급 권역으로 지정되지 않는 대가로 금품을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고 합니다

반응형

유한기는 올해 나이 67세로 알려져 있으며 조선대 건축과 졸업,중앙대 건설대학원 환경공학 석사, 광운대 대학원에서 환경공학 박사를 취득했으며 성남시 시설관리공단 기술기원 TF 단장(2011~2013), 성남 도시개발공사 개발사업 본부장(2013~2018) 지난 2019년 포천 도시공사 사장이 되었습니다

 

2015년 자신의 상사였던 황무성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에게 윗선 지시라며 사표를 낼 것을 종용했다는 혐의도 있습니다 황 전 사장은 정진상 전 성남시 정책실장과 유동규 전 성남 도시개발공사기획본부장,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 등을 거론하며 사퇴를 종용한 내용이 담긴 녹취록을 공개한 적이 있다고 하는데요 황 전 사장을 물러나도록 하고 민간업자에게 특혜를 주는 방식으로 대장동 사업을 변경했다는 게 황 전 사장이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