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관천 경정 프로필 고향 최순실 학력

박관천에 대하여 알려 드리겠습니다. 이 문서를 끝까지 읽어주신 분들은 박관천을 이해할 겁니다. 박관천의 정보가 필요하신 분들은 전체 다 읽어주세요. 아래에서 모두 공유해드리겠습니다.

 

박관천

1966년 56세로 확인된 학력으로는 공군사관학교 37기 입교 후 재학 중 동기들과 함께 모은 공금을 사적으로 유용했다는 혐의를 받아 퇴교당하였습니다. 그 후 방송통신대를 졸업하고 간부후보생 41기으로 경찰에 몸담게 됩니다. 그는 동국대 경찰행정대학원도 다녔었는데  우수한 성적으로 경찰간부후보 시험에 합격한 박관천 경정은 청와대 경비를 맡는 101 경비단에 발탁되어 권력의 중심에서 공무원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101단을 나와 일선 경찰서에서 일하던 중 정보 파트로 자리를 옮기게 된 계기는 서울 도봉경찰서 정보계장 시절 그가 살던 노원구의 한 정치인을 알게 되면서부터라고 알려져 있는데 이 정치인은 노무현 정부의 요직에서 일했습니다. 이 정치인의 추천으로 박관천 경정이 국무총리실 암행감찰반에 파견근무를 시작하게 된 것으로 그의 동료들은 알고 있다고하네요. 국무총리실 파견 시절 박 경정은 경찰청 고위 인사는 물론 다수 고위공직자의 비위첩보를 입수하는 등 적지 않은 성과를 낸 것으로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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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기록물을 외부로 유출한 것이 확인되어 조응천 당시 공직기강비서관과 함께 대통령 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그리고 수사 과정에서 박관천이 과거 경찰청 근무 시 업주에게 뇌물로 금괴를 받은 것으로 확인되어 뇌물수수 혐의가 추가되었습니다.

법원은 해당 문건을 대통령 기록물로 판단하지 않아 조응천과 함께 문건 유출 혐의를 무죄로 판단하였으며, 박관천은 금괴를 뇌물로 받은 혐의에 한해 징역 7년과 뇌물로 받은 골드바 5개를 몰수, 추징금 434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이후 2심 재판부가 뇌물로 인정한 금괴 개수를 줄여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으로 감형돼 석방되으며, 대통령기록물관리에 관한 법률은 종전과 같이 무죄로 판결하였습니다. 뇌물로 받은 금괴 개수가 6개에서 5개로 줄었고 그 결과 환산된 뇌물 금액이 거의 1억 이하가 되어 공소시효가 짧아지게 되었습니다

 

2012년에는 조희팔 사건을 담당했던 지능범죄 수사대장으로 수사팀 내부 반대에도 불구하고 과학적 근거 없이 조희팔의 사망 발표를 강행하여 비난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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